공업사와 튠업사 등에서 "제조 불량이 의심된다"는 얘기를 들은 문 씨는 서비스센터를 찾아 차량을 보여줬지만 "엔진오일 교체가 늦어서 그렇다"는 얘기만 들었다.
문 씨는 “외부 센터에선 엔진 블록이 애초부터 잘못 조여져 오일이 샌다고 하는데 오직 제조업체에서만 차주 잘못을 얘기한다. 상식적으로 오일을 안 갈고 운전할 리가 있겠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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