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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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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 공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0.1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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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신작 '붉은사막'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Crimson Desert - World Premiere Gameplay Trailer)을 11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이하 TGA)'를 통해 전세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TGA는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의 게임상(GOTY, Game of The Year)을 발표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로 꼽힌다. 펄어비스 측은 붉은사막을 지난해 첫 공개한 이후 TGA 주최 측의 높은 관심을 끌어 'TGA 2020'에서 단독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 트레일러 영상은 4K 화질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아냈다. 주인공 맥더프(Macduff)가 만나게 되는 주요 인물과 그의 용병단의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광대한 대륙과 차가운 사막, 거친 도시 등 오픈 월드 세계를 그리며 그 속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마을과 도시의 삶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타일의 액션 △1:1 전투 외에도 1:다(多), 전설 속의 동물과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 등 다양한 상황의 전투 △미스터리한 던전과 다양한 퍼즐 요소, 대규모 공성전, 공중 장면 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붉은사막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게임 소개와 인게임 스크린샷도 함께 공개했다.

△통일 군주인 데메니스 왕의 절대 권력이 흔들리면서 혼란의 시대에 살아남아야 하는 용병들의 이야기 △새로운 위험과 적대적인 세력들 △검과 도끼뿐 아니라 총과 핸드 캐넌이 공존하는 시대를 소개했다.

붉은사막은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싱글 플레이와 온라인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며 콘솔·PC 플랫폼 글로벌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가 붉은사막 프로젝트를 총괄 개발하고 있다. 주요 개발자로 공동 프로듀서(Co-Producer)는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과 릴 온라인 및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 액션 디렉터(Lead Combat Designer)는 C9과 검은사막 개발을 담당했던 채효석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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