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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연말 송년회 대신 ‘홈파티 권장’ 사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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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연말 송년회 대신 ‘홈파티 권장’ 사내캠페인 전개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20.12.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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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은 지난주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송년회를 취소하는 대신 개인 또는 가족간의 소규모 홈파티를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캠페인 일환으로 약 3000명에 이르는 모든 임직원 자택으로 1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발송하는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기업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의례적으로 진행하던 연말 단체 모임을 지양하고 참여 방역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보다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BGF그룹은 올 한 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CU의 히트 상품들로 구성된 선물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선물은 편스토랑과 해외소싱, 콜라보 제품, 배달 및 픽업 할인쿠폰 등 약 30여종의 상품들로 꾸려졌다.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해서 만든 성과를 가족들에 소개하는 한편 함께 맛 보고 체험하면서 차분하게 한 해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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