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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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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3월 분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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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각자대표 김진호·김진설)과 코오롱글로벌(대표 윤창운)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대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를 오는 3월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15개 동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로 총 4393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4㎡ 538가구 △74㎡ 682가구 △84A㎡ 976가구 △84B㎡ 1268가구 △102㎡ 294가구 △135㎡ 4가구 △163㎡ 2가구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투시도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김해 신도심에 해당하는 장유신도시와 김해율하지구와 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옆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마크 등이 입점해 있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대규모 상업·문화·여가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서는 김해 구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장유IC를 통한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이 수월해진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향후 김해관광유통단지, 장유신문지구, 신문1지구와 함께 자족형복합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장유신문지구는 지난해 7월 착공했으며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유신문지구 바로 북쪽엔 신문1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두 곳의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더불어 1만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해시 신문동 일대 부동산 관계자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와 신문1지구를 포함한 장유신문지구는 장유·율하생활권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나 다름없다. 특히 김해시는 부산과 맞닿아 있어 위성도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다가 비규제지역에 해당되므로 주택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오는 3월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188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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