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두유 따라보니 누렇게 변한 채 물컹물컹 덩어리지고 악취
상태바
[노컷영상] 두유 따라보니 누렇게 변한 채 물컹물컹 덩어리지고 악취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3.12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가 상하다 못해 덩어리가 된 두유를 보고 경악했다.

수원 영통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지난해 12월 유통기한이 2021년 6월까지인 두유를 구매했다. 2월25일 두유를 컵에 따라 마시려다 냄새가 나고 색이 달라 보여 파우치 안을 들여다 봤다가 깜짝 놀랐다. 두유가 물컹물컹하게  덩어리진 상태로 심하게 변질돼 있었다.

이 씨는 “두유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부담없이 섭취하는 음료인 만큼 더 위생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조사는 ‘멸균제품이라 제조 중 공기가 들어가면 이렇게 변할 수 있다'는 뻔뻔한 말만 하더라"며 황당해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