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아일랜드 서랍장 경첩 한 달만에 덜렁 빠져
상태바
[노컷영상] 유명 브랜드 아일랜드 서랍장 경첩 한 달만에 덜렁 빠져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3.24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가구 브랜드의 아일랜드 식탁 하부 서랍 경첩이 한 달만에 저절로 빠진 데다 AS도 받을 수 없어 소비자가 분통을 터트렸다.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정 모(남)씨는 지난 2월경 온라인몰에서 유명 브랜드의 아일랜드 식탁을 구매했다. 한 달쯤 사용했을 무렵 여닫이 서랍 문이 덜렁거리는 것을 발견됐다. 열어 보니 경첩 한쪽이 완전히 빠져있는 상태였다.

정 씨는 제품 하자라 생각하고 제조사에 교환을 요청했으나 수리기사가 방문해 경첩만 다시 채워주고 돌아갔다.

제조사에 재차 항의했지만 "교환 대상이 아니다. 소비자 과실로 판단됐기 때문에 원래 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건데 빼주겠다"고 말했다.

정 씨는 "구매한 지 한 달 만에 경첩 부분이 빠진 것도 억울한데 교환도 해주지 않고 수리비도 유상인데 빼주는 것처럼 선심쓰는 게 황당하다"라고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