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별 문제없이 썼으나 최근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과열된 탓인지 매트 커버가 선 모양으로 그을리고 연기가 피어 올라 식겁했다고.
강 씨는 제품 하자를 주장하며 무상수리나 교환을 요구했지만 업체 측은 보증기간이 지나 수리 비용이 발생한다고 안내했다.
강 씨는 “어떻게 만들면 같은 제품에서 두 번이나 과열 문제가 생길 수 있느냐”며 “사람이 없었거나 잠든 상황이었다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는 문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