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하고 보니 운동화 측면에 붙어있던 로고가 떨어져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였다.
브랜드 본사에 도움을 청했으나 "고객의 부주의로 발생한 일"로 선긋고 수선도 불가능하다며 등을 돌렸다.
양 씨는 “같은 제품이 3켤레나 있는데 나머지 2켤레는 여러 번 세탁해도 이런 일이 없었다”며 “제품 하자가 분명한데 고객 부주의로 몰아가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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