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우유 크림의 퓨전 디저트 신제품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생크림과 치즈크림, 찹쌀떡을 3겹으로 감싼 디저트로, 생크림과 치즈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부 생크림을 △우유크림 △딸기크림 △커피크림 등 총 세 가지 맛으로 구현했다.
냉동식품으로, 실온에서 20분~30분 자연 해동 후 말랑한 상태로 섭취하면 좋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동화 브랜드매니저는 "신제품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간편식 확대, 취향 소비 등 국내 디저트 시장 소비 트렌드에 주목해 개발됐는데, 국산 원유를 활용해 제품군을 다양화하고자 했다. 우유 생크림, 치즈크림과 뉴트로 트렌드에 맞춘 한국식 전통 디저트인 떡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제품이 모두에게 간편하고 맛있는 한입 디저트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우유 호랑이도 반한 크림떡 3종은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과 온·오프라인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1개당 60g으로 9개입이 들어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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