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오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1만1900원짜리 ‘포켓몬 치즈너겟’(420g)을 2000원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점포당 판매 수량은 5개로 제한되고 모두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하림에서 출시한 ‘포켓몬 치즈너겟’은 피카츄, 꼬부기, 잠만보 등 3가지 포켓몬 모양의 너겟에 치즈가 콕콕 박힌 상품이다. 20여 종의 포켓몬 홀로그램 스티커도 들어있다.
편의점 업계는 포켓몬 빵 인기에 힘입어 ‘포켓몬 치즈너겟’, ‘포켓몬 치즈핫도그’ 등 다양한 포켓몬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CU는 지난 19일 ‘포켓몬 치즈너겟’과 ‘포켓몬 치즈핫도그’ 한정수량을 멤버십 앱인 포켓CU를 통해 1차 예약 판매했다. ‘포켓몬 치즈핫도그’의 경우 판매 당일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CU는 26일부터 28일 자정까지 ‘포켓몬 치즈너겟’ 제품만 2차 예약 판매하고 있다. 포켓CU 앱 내 예약구매 메뉴에서 상품 픽업 점포를 지정하고 결제한 후 찾으러 가면 된다.
GS25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포켓몬 치즈너겟’을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포켓몬 빵 외에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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