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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TFSI·프리미엄 출시...차체 커지고 마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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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TFSI·프리미엄 출시...차체 커지고 마력 향상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7.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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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뉴 아우디 A3 40 TFS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이전 모델 대비 4cm 길어진 전장, 2cm 넓어진 폭과 1cm 높아진 전고로 보다 여유 있는 레그룸과 헤드룸을 제공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약 20마력 향상된 204마력으로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게 특정이다.

‘뉴 아우디 A3’는 전면부의 눈에 띄는 헤드라이트, 넓은 싱글 프레임과 대형 공기 흡입구는 역동적인 A3만의 특성을 강조한다. 확장된 측면의 라인과 쿠페 디자인 루프라인은 이전 세대 대비 더욱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하는 동시에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완성했다. 

‘뉴 아우디 A3 40 TFSI’와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실내는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열선 가죽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은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두 모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59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초, 최고 속도는 20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3km/l이다(도심: 11.4km/l, 고속도로: 15.5km/l).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하거나 개인별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아우디 A3 40 TFSI’과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세그먼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사각지대나 후방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앞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 등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뉴 아우디 A3 40 TFSI’의 가격은 4020만3000원, ‘뉴 아우디 A3 40 TFSI 프리미엄’의 가격은 4413만 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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