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올해도 네이버쇼핑, 카카오쇼핑, SSG닷컴, 롯데온, 11번가,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 유수의 온라인몰을 제치고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몰로 뽑혔다.
2010년 자본금 30억 원으로 출범한 쿠팡은 직매입과 물류서비스를 시작하며 소비자 편익 강화에 나서고 로켓배송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쿠팡은 상품 구매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와 고객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수백만 개의 상품을 당일·새벽·익일 배송해 이커머스 업계 선두주자가 됐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친환경 프로세스로 진행해 지속가능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쿠팡은 배송을 위한 포장재를 재사용 가능한 보냉백으로 대체했는데 이를 위해 프레시백을 새로 개발하기도 했다. 현재 신선식품 10개 중 7개는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