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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로 30년간 사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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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빈폴]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로 30년간 사랑 받아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8.3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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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패션부문 브랜드 빈폴이 ‘202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캐주얼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빈폴은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꼽혔다.

빈폴은 1989년 시작해 좋은 퀄리티를 기반으로 클래식 캐주얼을 빈폴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소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재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빈폴맨’, ‘빈폴레이디스’, ‘빈폴골프’ ‘빈폴키즈’ ‘빈폴액세서리’ 등으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왔고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빈폴은 캐릭터 스누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피너츠’와 협업하고,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 베이커리’와 손잡아 상품을 출시하는 등 MZ세대 소비자를 이끌기 위해 나섰다. 

빈폴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이달 ‘그린빈폴’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그린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라인이다.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이달부터는 ‘제대로 입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패션시장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6명의 앰버서더와 함께 ‘그래서 우린 빈폴을 입지’ 콘셉트로 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앰버서더는 배우 김민규, 전여빈, 작가 김이나 등 의식있는 소비자의 가치를 고려해 진정성·영향력·선망성을 가진 6명의 인플루언서를 선별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빈폴 관계자는 “빈폴이 30년 이상 사랑받아온 배경에는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며 젊은 층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주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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