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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청정원 홍초] 음용식초 리딩 브랜드, 기능성 표시로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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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청정원 홍초] 음용식초 리딩 브랜드, 기능성 표시로 정체성 강화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8.22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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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대표 임정배)의 청정원 홍초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식초음료 부문 1위에 올랐다. 

홍초는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와 샘표 '백년동안' 등 경쟁 제품들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치고 소비자 1위 음용식초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상 청정원은 2005년 5월 마시는 홍초를 출시, 음용식초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발효 조미료로 여겨지던 식초를 건강음료로 선보이며 음료 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소위 대박을 치고 청정원의 명실상부한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음용식초는 물, 탄산수 등에 희석해서 마시는 식초 음료다. 식초에는 초산, 구연산 등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60종 이상의 유기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특히 피로 원인 물질인 젖산을 분해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피로를 풀고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전면 리뉴얼한 대상 청정원 홍초 6종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전면 리뉴얼한 대상 청정원 홍초 6종
홍초가 음용식초 리딩 브랜드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데는 맛과 건강을 아우르는 제품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적인 제품 혁신이 주효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2015년 홍초 라인을 원료와 건강을 강화한 '홍초 바이탈플러스'로 전면 리뉴얼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알로에 겔 성분을 추가한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전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능성 표시식품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과학적으로 기능성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제품에 기능성 표시를 한 식품을 의미한다. 제품 제조와 표시 기준, 안전·품질 기준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 청정원은 스스로 건강관리를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자기 건강 관리)' 트렌드에 주목하고 기능성을 표시한 홍초 제품을 출시했다. 특허 받은 3단 발효공법으로 만든 100% 과일 숙성 발효초에 피부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로에 겔이 들어있다.

대상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능성 표시식품 홍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과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홍초는 석류와 복분자, 블루베리, 풋사과, 자몽, 타트체리 등 여섯 가지 맛을 갖추고 있다. 물이나 탄산수, 우유 등 입맛에 따라 다양한 비율로 혼합해 일상 음료로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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