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가치 실현...고객 만족도 1위 수상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가치 실현...고객 만족도 1위 수상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8.29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리테일의(대표 허연수·김호성)의 GS25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편의점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쟁 브랜드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을 제치고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평가됐다.

GS25는 지난 1990년 LG25라는 이름으로 경희점에서 출범해 2002년 1000호점을 개점했고 3년 만에 2000호점을 돌파, 지난해 말 기준 점포수는 1만5500개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해왔다. 

규모를 확장하는 가운데 GS25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을 늘린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의 대원칙을 지키며 개별점 수익성이 가장 높은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GS25는 차별화된 상품과 생활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며 소비자들의 경제 사정이 힘들어지는 상황에 ‘반찬 시리즈’나 ‘보양식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출시해 주목 받았다. 물가상승을 고려한 PB상품 출시로 고객의 소비 부담을 덜고 판매율을 높여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그 결과 도시락의 지난 7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성장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도움에도 꾸준히 손을 뻗고 있다. 최근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섰다. 결식아동의 아동급식카드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 해소하겠다는 방안이다. 전국의 지자체들과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오픈을 논의하고 있고 올 하반기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 (왼쪽부터)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본부장이 GS25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기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왼쪽부터)김명종 GS리테일 편의점지원부문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본부장이 GS25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기부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맺어 영업종료점의 잔여상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직원 인건비로 활용키로 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영업종료점 잔여 상품 처리 간소화 ▲잔여 상품 물류센터 보관 및 폐기 처리 비용 절감 ▲기부 상품 판매 수익금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선순환으로 인한 환경보호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