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을 위한 지원이다.
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의 상황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G전자는 대상자에게 배송 및 설치를 해준다.
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수해로 고통 받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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