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이니스프리] 피부에 이로운 뷰티 추구로 소비자 신뢰 확보
상태바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이니스프리] 피부에 이로운 뷰티 추구로 소비자 신뢰 확보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8.31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니스프리(대표 최민정)가 ‘2022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화장품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니스프리는 에뛰드 하우스, 클리오, 토니모리,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여러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입증됐다.

2000년 탄생한 이니스프리는 클린 제품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행동하는 뷰티를 표방한다. 그리고 지난 20여년 간 꾸준하게 브랜드의 철학을 실천으로 보여줬다.

지난해 5월에는 이니스프리 연구소 그린 이노베이션 랩을 탄생시켰다. 회사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 불안감 유발 성분을 모니터링하는 ‘그린 포뮬라 원칙’을 엄격하게 지키고 ▶ 비건 제품을 확대키로 했다. 또 ▶ 해양 생태계를 생각한 코랄 프랜들리 제품을 자외선 차단 전 제품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레스 플라스틱’과 지구 곳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겠다는 ‘그린 포레스트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1개 지역에 나무 19만 그루를 심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 플라스틱을 통해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생 플라스틱 함유 용기를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는 공병 수거 캠페인을 운영해 고객이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에게 베네핏으로 돌려주는 캠페인이다. 공병 한 개당 300원씩 월 10개까지 최대 3000원 적립이 가능해 소비자에게도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라는 긍정적 반응을 받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환경을 생각해 배송 박스도 친환경으로 바꿨다. 플라스틱 비닐 소재의 포장재 대신 FSC 인증을 받은 종이 포장재와 박스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친환경 배송 박스로 플라스틱이 연간 4.7톤 절감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니스프리는 이외에도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포장재와 배송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피부에 이롭고 환경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과 배송을 위해 소비자들과 함께 행동할 구체적 방안을 마련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