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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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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 다할 것"
  • 김혜리 기자 hrhr010@csnews.co.kr
  • 승인 2022.09.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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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가 태풍 '힌남노'를 앞두고 배수펌프장 점검과 경기소방재난 본부 긴급회의 등 도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 

4일 김동연 도지사는 페이스북에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목의 글을 통해 "또다시 자연의 위력에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수원시 평동에 있는 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았다. 주변 주택이나 소규모 상가 등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제진기와 펌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 4일 김동연 도지사가 태풍 '힌남노' 상륙에 대비해 수원시 평동에 있는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 4일 김동연 도지사가 태풍 '힌남노' 상륙에 대비해 수원시 평동에 있는 배수펌프장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후 소방재난본부에 들러 경기지역의 모든 소방서장이 참석한 긴급대응 회의에서 상습 침수 주거지와 붕괴 위험지역, 농업 및 해안시설 등에 대해 빠르고 세밀한 점검을 당부했다. 또 여러 재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대원들 모두 안전과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특히 지난 수해로 피해를 입은 곳을 더 각별히 살펴야 한다"며 무엇보다 반지하주택과 같이 재난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오는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 작업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일상 생활에서 ‘잠시 멈춤’을 하고 수시로 기상정보를 보시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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