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렌털 이용고객들이 정기적인 방문 관리 대신 비대면 관리를 선호하는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100˚C 스팀살균’ 기술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 한층 더 강화된 셀프 관리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쿠쿠홈시스는 2013년부터 이미 셀프관리형 렌털서비스와 자가관리형 제품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셀프 관리 기능을 탑재한 정수기 라인업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인스퓨어 스팀 100 끓인 물 정수기는 외부로 노출돼 미세먼지와 각종 세균으로 오염되기 쉬운 코크의 안과 밖을 100˚C 스팀으로 삶듯이 강력하게 살균한다. 간편하게 조작부의 ‘스팀/자동살균 버튼’만 눌러 하루 한 번 코크를 스팀으로 살균하고 물때도 스팀으로 불려 제거할 수 있다. 식중독, 장염 등의 우려가 큰 여름철 위생 관리에도 탁월하다.
여기에 쿠쿠 정수기 핵심 기술인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을 통해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를 버튼 하나만 눌러 쉽고 간편하게 살균된다. 사용자가 살균 과정을 잊더라도 5일에 한 번 자동 살균이 진행되며,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통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 속 염소이온 성분만으로 내부관을 위생적으로 살균된다.
‘100°C 끓인 물 출수 기능’을 통해 드립커피나 차의 깊은 맛을 우려내고 설탕, 시럽 등이 잘 녹아 각종 음료에서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 또, 100℃ 고온수로 간편 식품, 밀키트, 즉석라면 등 조리 시 재료가 잘 익지 않았던 점을 완벽히 보완하고, 뜨겁게 먹어야 더욱 맛있는 각종 요리의 맛과 식감까지 향상한다.
물속의 수은, 납, 카드뮴, 비소, 철, 알루미늄, 구리 등 중금속 7종을 걸러주는 ‘메탈블록 2.0 필터’와 함께 최상의 물맛을 위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장착됐으며,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으로 건전지 교체하듯 누구나 10초만에 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스팀 100 끓인 물 정수기는 필터 도어가 전면부에 위치해 필터를 교체할 때마다 제품을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더욱 간편하고 쉬운 셀프관리를 가능케 했다.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어 렌털 방문 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렵거나 낯선 사람의 방문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의 사용자에게 적합하고, 방문 관리에 드는 비용까지 절감돼 경제적 부담까지 줄였다.
이 밖에도 출수량을 9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터치슬라이드, 용기에 따라 상하 전후 4방향으로 이동되는 무빙코크, 온수 온도 맞춤 출수 등 사용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렌털 제품도 스스로 관리하길 원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쿠쿠는 2013년부터 미리 렌털 판도 변화를 예측해 셀프 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쿠쿠만의 셀프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100°C 스팀살균 기능을 더해 더욱 완벽하고 간편하게 정수기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