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는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벤츠 하남 서비스센터 및 인증 중고차 전시장은 총 연면적 7455m²(약 2259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다.

하남 서비스센터는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50여 대, 월간 최대 1000여 대의 차량에 정기점검, 일반 정비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벤츠 공인 고전압 전문가’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상시 근무하며 벤츠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의 EQ 차량 고객에게 고품질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같은 건물 2층에 새롭게 문을 연 하남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는 총 13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이 전시돼 있으며,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와 컨설팅 룸을 갖춰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벤츠 관계자는 "서비스센터와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 한 건물에 위치하여, 고객은 인증 중고차 상담 및 구매에서 이후 차량 정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는 전국 76개 서비스센터 및 24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갖췄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