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과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마포구 복지 취약계층 응급지원금 등으로 사용된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어려운 겨울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을 3대 중점 과제로 두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지난 9월 구립장군봉어린이집의 장애원아와 함께 키즈카페를 찾아 다양한 놀이 활동을 했고, ‘효성과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을여행’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 가족과 함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국군의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묘역정화와 헌화를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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