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제휴 협약으로 KB캐피탈은 소비자들에게 판매와 금융이 결합된 고객 중심의 저금리 제휴 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타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 구입 부담에 대한 장벽이 낮아지고 침체된 국내 건설 기계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등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 해외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KB캐피탈 중고차 거래 플랫폼인 ‘KB차차차’ 내 건설기계 전용몰 구축을 검토하는 등 비즈니스 협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환 KB캐피탈 본부장은 “건설기계를 구입하려는 고객에 낮은 금리를 제공해 생업 유지와 안정적 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양사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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