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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독일·캐나다에서도 호평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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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독일·캐나다에서도 호평받아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02.19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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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해외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현대차 측은 밝혔다.

아이오닉 5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의 비교평가에서 스코다 엔야크 RS, 벤츠 EQB, MG 마블 R 등의 경쟁 모델을 앞섰다.

이 매체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가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과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이오닉 5는 평가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8점을 받은 스코다 엔야크 RS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3, 4위를 차지한 벤츠 EQB와 MG 마블 R과는 각각 19점, 40점이라는 큰 점수 차로 앞섰다.

아이오닉 5는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수여하는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도 선정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고의 차를 배출했다.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 회장 미첼 크레폴트는 "아이오닉 5가 2023년 캐나다 고객들에게 구매 고려 가치가 있는 차량임에 틀림없다"고 극찬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는 지난해 4월 '2022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데 이어 10월에는 모터트렌드의 '올해의 SUV'에 EV 최초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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