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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주주총회서 윤진오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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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주주총회서 윤진오 신임 대표 선임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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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허상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위기관리와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이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제5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날 윤진오 사장을 신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윤진오 신임 대표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동부건설은 “윤 신임 대표가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동부건설 외주구매 및 현장관리담당 임원을 맡았으며 지난 1월에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어려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리스크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동부건설은 올 한해 안전관리 철저와 더불어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윤진오 신임 대표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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