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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교육] 교원, '소비자 알림센터' 운영 통해 고객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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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민원평가대상-교육] 교원, '소비자 알림센터' 운영 통해 고객 의견 청취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5.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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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문제연구소인 컨슈머리서치가 2022년 한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 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교원(대표 신영욱)이 '2023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교육 부문에서 민원 관리가 가장 우수한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 

교원은 고객 중심의 상담 과정과 질 높은 교육 서비스로 소비자민원평가대상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교원(94.7점)은 대교와 0.1점 차의 접전 끝에 대상으로 뽑혔다. 

소비자 만족을 위해 교육 상담부터 CS 전 과정을 심층적으로 교육하고 정비해 온 결과다.

교원그룹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명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 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학습지 계약 시 에듀플래너 및 선생님의 상세한 상담을 통해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및 인터넷 1:1문의 외에도 에듀플래너 및 구몬선생님을 통해 신속히 답변 받을 수 있다.

교원은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소비자알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알림센터에서는 소비자가 알아야 할 소비자 보호체계를 소개하고 계약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고객소리접수 창구에서는 민원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상세히 안내한다.

신인 선생님 교육 과정에도 CS관련 과정이 심층적으로 담겨 있다. 선생님 대상으로 주 2회 진행되는 교육시간에는 현장에서 수업의 퀄리티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며 고객 관리, 상담 방침 등을 숙지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도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전집, 학습지 등 도서는 물론 아동의 정서와 신체·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기증해왔다. 올해까지 전집 2만 질, 바른인성교재 75만 권, 학습지 2만 권 등의 교육상품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교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IT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교에 교실 개보수와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에듀테크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교실을 개관한다. 2021년 충남 천안 성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3개소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전북과 경북의 초등학교에 2개의 에듀테크 교실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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