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소비자민원평가대상-게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콘텐츠 개발·핵근절 노력 통했다
상태바
[소비자민원평가대상-게임]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콘텐츠 개발·핵근절 노력 통했다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3.05.25 0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2022년 한해 동안 소비자고발센터(www.goso.co.kr)에 제기된 총 13만여 건의 소비자 민원을 통계 자료와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해 내놓은 결과가 소비자민원평가대상이다. 총 민원 건수와 시장점유율 대비 민원점유율, 민원 처리율 등 3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들의 소비자 민원 관리 '비결'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023 소비자민원평가대상’ 게임 부문에서 탁월한 민원 관리 능력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크래프톤은 펄어비스와 함께 민원평가에서 100점을 받으며 올해 처음으로 민원평가대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저 소통과 완성도 있는 게임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업데이트 시스템 개선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로 출시 6년을 맞은 게임이지만 신규 콘텐츠와 맵, 새로운 시스템은 물론 유저들에게 가장 큰 불편을 초래하는 게임 내 ‘핵’ 근절을 위한 안티 치트 시스템 업데이트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 3월 발표한 주요 개발 계획 로드맵에서도 일반 매치 개선, 블루존과 차량 스폰 개선, 전략적 플레이를 위한 전술 장비와 새로운 형태의 부활 시스템 등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또 일반매치와 경쟁전 개선, 신규 맵 ‘네온’ 추가, 튜토리얼 개편 및 모드 서비스 확장, 클랜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머신러닝을 이용한 불법 프로그램 대응 강화 계획도 밝혔다. 자체 안티치트 솔루션 ‘자킨토스’에 머신러닝기술을 고도화해 불법 프로그램 계정 및 어뷰징 탐지 등을 상반기 중 적용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 게임으로 거듭난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스포츠 대회를 꾸준이 개최하고 있다
▲한국 대표 게임으로 거듭난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가 참여하는 이스포츠 대회를 꾸준이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배틀그라운드는 현재까지도 글로벌 최대 게임 플랫폼 ‘스팀’의 이용자 수 랭킹 최상위권을 마크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배틀그라운드의 이스포츠 대회도 전 세계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즐겁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철저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올해 신작 게임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퍼블리싱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