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얼음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더한 ‘제로 100 그랜드’를 출시했다.

쿠쿠홈시스의 대용량 얼음정수기는 7분에 1회씩 14개의 얼음이 만들어지면서 하루 최대 1185개의 얼음이 생산된다. 또한 정수기 내부에는 4kg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얼음저장고가 설치되어 있다.

브랜드 최초로 대용량 얼음정수기에 100℃ 끓인 물 출수 기능을 더했다. 온수의 경우 기존 일반 정수기에서 출수 되는 온도는 85℃ 정도인데 반해 쿠쿠홈시스의 정수기는 100℃의 끓인 물을 제공해 컵라면 등 간편 식품에 필요한 물을 직접 끓일 필요가 없다.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젖병 소독도 정수기에서 해결할 수 있다.

쿠쿠홈시스는 대용량 얼음정수기에 내부 자동 살균과 얼음 저장고 UV 살균이 진행되는 ‘듀얼 살균 시스템’을 채택했다. 외부에서 물이 들어오는 순간부터 출수될 때까지 지나는 모든 내부 관로는 5일에 한 번씩 전기분해 살균 기능으로 관리되며 얼음저장고는 UV 살균을 통해 청결하게 유지된다. 

이 밖에도 인스퓨어 3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잔류 염소와 유기물, 일부 중금속을 제거한다. 듀얼 살균 시스템과 3단계 필터시스템의 조합으로 식중독의 원인균과 냄새를 제거한다. 

쿠쿠홈시스는 대용량 얼음정수기가 주로 설치되는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사용자 패턴을 고려하여 설계했다. 출수구가 지면으로부터 약 102cm의 높이에 있어 서 있는 자세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출수 부분도 물받이에서 출수구까지 27.2cm의 높이로 설계되어 대형 텀블러도 편하게 얼음과 냉온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얼음이 튀어서 긴 컵을 사용하지 않으면 얼음이 컵 밖으로 튀어 나가 불편함을 일으켰던 문제를 해결해 편의성을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