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쯤 방에서 충전 중인 안마건 배터리가 터지며 벽과 바닥, 이불, 침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양 씨는 고객센터에 불에 탄 침대 등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으나 "제조사가 폐업해 AS만 대리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양 씨는 "물건만 판매하고 책임은 지지 않는 이런 불성실한 업체는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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