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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030세대 마케팅 첨병 '미(米)토피아' 확장된 세계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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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2030세대 마케팅 첨병 '미(米)토피아' 확장된 세계관 공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6.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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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신규 캐릭터 공개로 ‘미(米)토피아’ 확장된 세계관을 공개한다. 미토피아는 쌀과 잡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과 스토리로 브랜드에 서사를 부여하여 소비의 주축이자 구매 과정에서 재미를 찾는 2030세대 겨냥에 박차를 가하는 마케팅이다. 

지난 3월 쿠첸은 브랜드와의 소통을 즐기고 소비를 통해 취향을 표현하는 젊은 세대까지 고객층을 넓히고자 밥솥 명가의 특징을 담은 쌀 캐릭터 ‘진지(ZIN-Z)’와 ‘미토피아’ 세계관을 공개했다.

‘진지’는 넘쳐나는 음식들 속 사람들에게 후순위로 밀려난 밥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깊은 잠에서 깨어난 캐릭터다. 밥의 높임말인 ‘진지’를 이름으로 활용하면서 밥 먹을 때만큼은 진지하게, 정성스럽게 먹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미토피아’는 캐릭터 ‘진지’가 밥맛을 잃은 사람들에게 미(米)각을 찾아주고자 건설한 세계로 쿠첸이 ‘진지’의 서사를 확대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세계관이다. 쿠첸은 세계관 공개 이후 진지가 밥맛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고소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선보이며 세계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석 달에 걸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스토리텔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미토피아 세계관을 결합한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미토피아 세계관에 새롭게 등장한 주요 캐릭터는 진지의 호위무사인 ‘설익태’와 미토피아 세계의 인플루언서 ‘맥’, 귀리처럼 까슬한 매력을 소유한 ‘귀리 공주’다. 진지의 밥맛 사수 여정에 동행하는 잡곡 삼총사는 미토피아에 거주하는 ‘밥풀이’들과 함께 세계관 내에서 국보인 쿠첸 제품을 소개하며 사람들에게 잊히고 있는 밥의 가치를 알린다.

최근에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빌런(악당) 캐릭터가 등장해 향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쟁국에서 넘어온 ‘하치’는 가뭄을 부르고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습성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며 비옥한 미토피아에 위기를 가져온다. 난관에 봉착한 ‘진지’가 미토피아와 밥맛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쿠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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