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선보인 보미의 일기는 보험관련 정보들에 대한 소비자 질의를 받아 그려낸 웹툰이다. 보험통합관리 플랫폼인 굿리치 앱 내 질문 답변서비스를 통해 한 주간 문의가 가장 많았던 질문을 소재로 채택하여 웹툰으로 제작된다.
현재 누적조회수 816만뷰를 돌파했으며, 월 방문자(MAU) 수는 네이버 포스트 기준 4만3000여명으로 연재 초기 1만5000여 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주인공 보미는 ‘보험과 Me’의 합성어로 ‘보험은 Me(나)만 믿고 따라와’라는 의미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검색 창에서 굿리치를 입력하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고객들이 오해할 수 있는 ‘6월, 만 나이로 어려지면 보험 나이도 어려질까?’라는 주제를 다뤘다.
만 나이가 시행돼도 변함없이 보험계약 시에는 상품 특성에 따른 이른바 ‘보험 나이’가 적용돼 현재와 동일하다. 따라서 가입을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미룰 필요없이 자신의 부족한 보장을 조금이라도 일찍 보완하는 편이 낫다.
이외에도 실비보험에 대한 여전한 관심도를 반영하듯 ‘깁스치료비 이럴때만 받을 수 있다고?’, ‘로봇 수술도 실비청구가 된다고!’, ‘신경 쓰이는 겨드랑이 체취 액취증 수술비, 보험처리 가능?’,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수면무호흡, 실비가능?’ 등의 질의가 많았다. 이 중에서도 수술비 지급에 대한 문의가 집중됐다.
이병관 리치앤코 브랜딩그룹 상무는 "누구나 알기 쉽도록 보험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이 전 세대를 아우르며 어필하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보험소비자간 정보 간극 해소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