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88개의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파이낸스데이, 파이낸토리, 금동아놀자, DGB금융빌리지 등 금융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DGB사회공헌재단 측은 이번 협약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수년에 걸쳐 추진 중인 ‘서부교육복지 클러스터’ 사업에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더욱 확대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산격중에 지원되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은 작년 금융감독원 공모전을 통해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DGB금융빌리지‘로 참여 학생들이 2주간 기본소득과 근로소득의 직업 활동으로 금융과 사회의 순환구조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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