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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공인시험소,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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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공인시험소,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시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7.0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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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SW공인시험소가 국제표준규격 시험기관 글로벌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CTO부문 산하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TUV 라인란드로부터 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다양한 스마트가전의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IEC 60730-1, IEC 60335-1)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게 됐다.

▲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대표이사와 LG전자 Software센터장 박인성 전무
▲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대표이사와 LG전자 Software센터장 박인성 전무
LG전자는 전 사업 영역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 중이다. 자체 운영하고 있는 시험기관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돼 전사적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도 더욱 속도가 날 전망이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지난해 6월에도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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