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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서 생산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에어컨 판매량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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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창원서 생산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에어컨 판매량 40% 증가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07.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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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생산하는 LG전자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세다.

LG전자에 따르면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올해 6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대폭 증가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창호형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는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창문 높이가 높아 설치가 어려웠던 고객을 위해 설치키트를 105cm 소형창부터 240cm 대형창까지 다양한 높이로 확대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비가 새지 않는 마감과 제습 효과로 장마철에도 유용하다. 창호의 구조와 폭에 맞춘 밀폐구조의 설치키트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비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을 입증받았다.

제습 기능도 장점이다. 20리터 대용량 제습기보다도 큰 최대 34리터(1일 제습 용량)의 제습 성능을 갖췄다. 

본격 시작된 폭염도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월요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7월~9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폭염 속에서 창호형 에어컨 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창원 LG스마트파크에서 생산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 분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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