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새로 출시한 포터블 제빙기는 별도의 수도관이 필요치 않아 야외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상부 급수식 물 보충 방식을 채택해 전원만 연결하면 별도의 수도관 설치 작업 없이 얼음을 생산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수도관 설치가 곤란한 소규모 건설 현장과 산업 현장, 캠핑장 등 야외에서 편리하게 얼음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빙량은 더 늘었다. 기존 쿠쿠홈시스 제빙기의 일일 정격 제빙 용량은 9kg였으나 신제품은 18kg으로 기존 모델 대비 2배 늘었다. 얼음 사용량이 많은 업소나 야외 캠핑장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얼음 사이즈를 선택해 제빙할 수 있으며 작은 사이즈의 얼음은 약 7분마다, 큰 사이즈의 얼음도 8분마다 12개씩 생산한다.
이 밖에도 생성된 얼음이 아이스룸에 꽉 차거나 물이 부족한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을 갖췄으며 야외에서도 보관과 이동이 쉽도록 전용 가방(별매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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