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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못난이' 사과, 배송 받아보니 태반이 썩고 멍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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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못난이' 사과, 배송 받아보니 태반이 썩고 멍들어
  • 신은주 기자 shineunju0@nate.com
  • 승인 2023.08.10 07:0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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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사는 권 모(여)씨는 이커머스에서 산 '못난이 사과' 태반이 썩어 있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흠과여도 싱싱하다는 광고를 보고 5kg, 3만6500원에 구매했으나 태반이 썩고 멍든 상태였다. 판매자에게 사진을 보내고 반품을 요구하자 "두 개 정도만 썩은 것으로 보인다"며 5000원만 환불해 주고 반품은 거부했다.

권 모씨는 "이커머스에도 도움을 청했지만 일주일째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흠집 난 것과 썩은 건 엄연히 다르지 않느냐"며 소비자 기만이라고 꼬집었다.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오픈마켓은 플랫폼에서 모든 상품을 검수 및 검증할 수 없다 보니 이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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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2023-08-16 13:00:26
그래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전다운 2023-08-16 08:09:29
쿠팡..헐...

김민지 2023-08-14 22:12:27
쿠* 맞죠,,? 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