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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통기한 두 달이나 남은 초코우유, 뜯어보니 정체불명 하얀 물질 '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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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통기한 두 달이나 남은 초코우유, 뜯어보니 정체불명 하얀 물질 '둥둥'
  • 신은주 기자 shineunju0@nate.com
  • 승인 2023.08.15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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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사는 윤 모(여)씨는 아이가 마시던 초코우유가 변질된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멸균팩으로 포장된 초코우유를 마시던 아이가 "맛이 이상하다"고 해서 우유팩을 잘라보니 변질돼 곰팡이인지, 원료 침전물인지 알 수 없는 하얀색 물질로 뒤덮여 있었다.

윤 씨는 "유통기한이 두 달이나 남은 멸균우유가 변질될 줄 몰랐다"며 "아이가 초코우유 반을 마신 상태라 탈이 날까 봐 걱정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부패 및 변질된 식품은 제품 교환이나 구입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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