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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개채용...하반기 중 청년인턴도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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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 공개채용...하반기 중 청년인턴도 채용 예정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9.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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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 1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 인원 대비 20명 늘어난 규모다.

오늘(5일)부터 1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실기전형의 경우 1박2일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며 토론, 인터뷰, 발표, 롤플레잉 등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팀워크, 의사전달력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장애인 가점제도와 보훈 대상자 및 고졸인재 별도 채용도 지속해 사회형평적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합숙면접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원자에 대한 배려와 기업은행 특유의 따뜻한 문화가 담긴 각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원자의 긴장감은 최대한 덜고 준비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입행원 공채와 별도로 기업은행은 은행 현장업무를 경험하고 IBK창공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할 기회가 주어지는 청년인턴 채용도 하반기 대규모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인턴 채용공고는 10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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