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부회장은 이날 자리에서 두다 대통령에게 육·해·공을 아우르는 한화의 방산 기술력과 폴란드 지역에 특화된 방산 솔루션 등을 설명했다.
특히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의 3000t급 잠수함인 '장보고-III 배치-II'의 우수한 잠항 능력과 다목적 수직 발사관 등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동관 부회장과 두다 대통령은 한화와 폴란드 방산업체간의 합작 제품 등 기술 지원 방안과 현지 조선소 활용 등의 협력 체계 구축, MRO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의 육해공 방산 토탈 솔루션이 양국의 우호 증진과 기술 협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