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지주사에 소비자보호부문을 신설하고 지난 달 '신한의 중심에 고객을 바로 새기다'라는 전략 슬로건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전략 선포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은 ▲보이스피싱 예방(지켜요) ▲숨은금융자산 찾아주기(찾아요) ▲금융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막아요) 등 3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지켜요'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영업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대국민 캠페인과 보이스피싱 사고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찾아요'는 은행 휴면예금, 카드사 미사용포인트, 보험사 미수령보험금 등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회사가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찾아주는 캠페인이다.
마지막으로 '막아요'는 ▲금소법 시행 2주년 맞이 특별 강좌 ▲소비자 권리를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캠페인 ▲소비자보호 및 내부통제 관련 그룹사 자체 점검 및 맞춤 컨설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고 신한금융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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