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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아프리카 대륙 12일 완전 일주 상품 출시...노팁·노쇼핑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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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아프리카 대륙 12일 완전 일주 상품 출시...노팁·노쇼핑 약속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09.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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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이 아프리카 대륙을 12일 동안 돌아보는 완전 일주 상품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방문국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짐바브웨, 잠비아, 보츠와나, 탄자니아 등 모두 6개국이다.

상품 일정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인 케이프타운에서 시작하며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두바이를 경유해서 간다.

항공은 비지니스 클래스를 탑승하며 인천공항에서 두바이까지 약 10시간, 두바이에서 케이프타운까지는 약 9시간30분이 소요된다.
 


방문 코스는 킬리만자로와 세렝게티, 빅토리아 폭포와 잠베지강 선셋크루즈, 코끼리 천국 초베 국립공원과 케이프반도 최남단 희망봉까지 아프리카 유명 관광지 대부분이 포함된다.

숙박시설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5성급호텔에서 3박을 하고, 국립공원 안의 친환경 목조주택인 롯지에서 2박을 한다. 나머지 일정은 최소 4성급 호텔에서 머물게 된다.

여행 상품 출발일정은 내년 3월까지 총 7회로 조정됐다. 모객을 위해 월 1~2회만 출발하는 일정이다. 여행 상품의 첫 출발일인 12월 8일의 경우 최소출발인원이 15명인데 벌써 11명이 예약을 마친 상황이다. 

참좋은여행 프리미엄팀 김제연 과장은 “쇼핑을 강요하거나 불합리한 팁을 계속 요구하면 여행 전체를 망치게 된다. 따라서 이번 여행은 노팁·노쇼핑으로 구성됐다"면서 "인천에서 아프리카를 오가는 4개의 구간을 비즈니스 클래스로 준비했고, 아프리카 대륙 내 이동도 항공을 이용한다. 남아공의 유명한 랍스터나 롯지 뷔페식, 케냐 전통 바비큐인 야마초마, 철판구이까지 준비해 식사에도 크게 신경 썼다"고 말했다.

항공료와 유류할증료, 공동경비 등은 모두 상품가에 포함시켰고 아프리카 각 나라별 도착비자 비용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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