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의 ‘에스프레카페’가 국내외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에스프레카페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23’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유럽은 지하수에도 석회질이 녹아 있는 만큼 생수를 사 먹는 문화가 발달해있는데 에스프레카페는 RO멤브레인 필터로 걸러낸 깨끗한 물로 커피를 추출한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RO멤브레인은 역삼투압을 통해 바닷물을 담수로 바꾸거나, 산업용수 제조, 하‧폐수 재이용 등에 쓰이는 수처리 소재로 청호나이스는 자체 필터 제조 기술을 갖추고 있다.

‘에스프레카페’는 블랙 컬러와 오트밀 베이지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로 29cm의 슬림한 사이즈의 카운터탑형 제품으로, 홈오피스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 간편한 터치 한 번으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어 국내 홈카페족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에스프레카페’는 특허 압착 방식을 통해 기호에 따라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 아메리카노 총 4가지로 맛볼 수 있다. 일일 제빙량 7kg으로 얼음 걱정 없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도 즐길 수 있다. 물가인상으로 외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부담스러운 홈카페족들이 에스프레카페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또한, 청호나이스는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화함에 따라 균형 잡힌 밸런스를 가진 커피를 ‘에스프레카페’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커피캡슐인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100%’을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진행된 IFA에서 ‘에스프레카페’의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활용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며 “커피 애호가들의 필수 아이템인 ‘에스프레카페’로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