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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도입해 친환경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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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도입해 친환경 활동 강화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09.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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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활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과 일회용 컵 반환과같은 녹색생활 실천분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은행은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참여하면서 영업점에서 은행 거래 시 종이 대신 전자 확인증을 발급 받는 고객에게 1건 당 탄소중립포인트 100원을 제공한다.

또한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하나원큐 앱 내 '컵 반납 바코드'를 통해 컵 보증금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1건 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손님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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