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감축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자영수증 발급과 일회용 컵 반환과같은 녹색생활 실천분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하나원큐 앱 내 '컵 반납 바코드'를 통해 컵 보증금을 받는 고객들에게는 1건 당 탄소중립포인트 300원이 제공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를 통해 손님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기회와 인센티브 혜택 제공은 물론 하나원큐 앱 이용의 편리함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이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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