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대우건설 리비아 홍수피해 복구 위해 50만 달러 규모 물품 지원
상태바
대우건설 리비아 홍수피해 복구 위해 50만 달러 규모 물품 지원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3.09.21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건설이 태풍 다니엘로 피해를 입은 리비아 데르나‧벵가지 지역 국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5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원 품목으로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거주용 컨테이너 등을 데르나(Derna)에 전달하고 필요한 구호물품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벵가지 시로부터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한 시내 펌프장 기능 재건을 위한 기술지원을 요청 받아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벵가지 침수 지역 복구에 필요한 대형 펌프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격언처럼 대우건설의 위로가 리비아 국민께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리비아는 오랜 기간 대우건설 역사의 한 장을 차지해 온 국가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