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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2만5천분의 1 정밀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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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 2만5천분의 1 정밀지도 제작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1.17 17: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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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지리원이 자국 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한국의 독도(일본측 명칭 다케시마)에 대한 2만5천분의 1 짜리 정밀 지도를 제작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7일 보도했다.

   2만5천분의 1 지도는 도로와 관광지도 등 모든 지도의 토대가 되는 기본도로, 이로써 러시아와 영토분쟁중인 북방 4개섬을 제외한 '일본 전국'의 기본도가 정비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도 제작에 필요한 항공사진 촬영과 현지조사는 실시하지 못해 일본의 지구관측 위성인 '다이치'와 미국의 상업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또 독도 지도에 서도와 동도의 표고를 각각 168m와 97m로 표시하고 복잡한 해안선과 등고선, 절벽 등을 재현했으나 "접안시설과 건물은 불법 건축물로서 지도에 기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독도 지도 제작은 지난 2004년 행정 통합으로 시마네(島根)현 오기노시마쵸(隱岐の島町)가 탄생한 것을 계기로 주변 지도와 함께 제작해 작년 12월 발매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도에서는 그동안 부르던 남도와 여도의 명칭을 서도와 동도로 변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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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2008-01-18 06:45:08
으이구
이놈들 남의땅에 금도 긋겟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