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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EST Care' 론칭...배송설치부터 AS까지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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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EST Care' 론칭...배송설치부터 AS까지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3.10.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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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고객경험 연결’을 위해 배송설치부터 AS까지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

LG전자는 ‘LG전자 BEST Care’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LG전자 BEST Care 배송설치’, ‘LG전자 BEST Care 상담’, ‘LG전자 BEST Care 솔루션’, ‘LG전자 BEST Care 서비스’ 등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비스 브랜드를 통합한 배경은 제품의 배송설치부터 수리, 교체, 상담 등 고객에게 필요한 각각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경험을 연결한다’는 취지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000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했다. ▲배송 차량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신속히 적용해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구매 ▲배송 ▲설치 ▲AS 등 각각 나눠 운영되던 전화 상담 서비스 번호를 하나로 통합했다. 기업 고객(B2B)도 통합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종류와 관계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 컨설턴트가 제품 문의부터 AS까지 모든 상담을 응대하는 ‘통합 상담’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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