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으로 4년째 CSR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따뜻하게 대한다는 ‘가마솥(GAMASOT)’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 역량을 올바르게 구현하고 기업과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사회책임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CSR세미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사회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활동이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세미나에서는 전 그룹사가 한 자리에 모여 CSR전략과 방향성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설정한다.
13개 그룹사 CSR담당자들은 세미나에서 ESG 경영에 대한 주요 동향과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그룹사에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도출하고 공유한다.
지난 9월 열린 ‘2023 CSR’ 세미나에서는 ESG비즈니스컨설팅 회사 ‘임팩트스퀘어’의 도현명 대표가 최근의 국내외 ESG 동향 및 장기적 관점의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측정·평가’를 주제로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빼기’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회사 ‘같다’의 고재성 대표는 ‘현업에서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공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는 CSR세미나 현장에서 “그룹이 갖고 있는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철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해 고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