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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건설용 강재 'H CORE'로 고객과 소통...현장에 필요한 기술 적극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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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건설용 강재 'H CORE'로 고객과 소통...현장에 필요한 기술 적극 발굴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3.10.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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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 'H CORE'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지난해 H CORE를 기존 내진용 강재에서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확장한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H CORE 제품과 온라인 철강몰인 'H CORE 스토어'. 고객 이용 기술 서비스인 'H CORE 솔루션' 등을 'H CORE 비즈-플랫폼'으로 규정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일반 대중에 H CORE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으며, 올해 초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는 오프라인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SMK 2023(제7회 철강·비철금속산업전)에서 현대제철의 대표 브랜드인 H CORE의 성능과 친환경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동시에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 2023'에도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현대제철 전용관'을 운영하고 'H CORE 비즈-플랫폼’을 집중적으로 전시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에는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스틸산업을 비롯한 우리나라 10대 철강 구조물 제작사를 대상으로 'H CORE 테크 서포트 고객사 초청 포럼'을 개최해 VOC(고객의 의견)를 청취했다. 
 
현대제철은 건설 생태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가 주관한 'SEWC 2023(국제구조기술사대회)'에 참여해 단일 최대 부스를 운영하며 H CORE와 H CORE 스토어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다가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한국강구조학회 'ISSS(국제강구조심포지움)'에 참여해 H CORE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7월경 온라인 철강몰 'H CORE 스토어'를 오픈한 현대제철은 내년에 철강 이용 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한 상생형 기술 제공 서비스인 'H CORE 솔루션'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대제철은 실제 건설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부터 H CORE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테크 서포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 고객과의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소비자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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