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환경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각각 한 단계 상승한 A+, B+ 등급을 받아 통합 A 등급을 달성했다.
국내 타이어 업계 중 2023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금호타이어가 유일하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8월 발표한 2023년 MSCI 주관 ESG평가에서 전년과 동일한 AA등급을 유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산업군 상위 12%를 기록했다.
정일택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 A등급 획득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서 성장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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