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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4대 그룹사 디지털 앱 브랜드 '신한 SOL'로 통합...11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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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4대 그룹사 디지털 앱 브랜드 '신한 SOL'로 통합...11월부터 시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3.10.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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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1월1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 디지털 앱(App) 브랜드를 '신한 SOL'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인 은행 '신한 SOL'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주요 그룹사 디지털 앱과 연계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그룹 디지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은행은 '신한 SOL'에서 '신한 SOL 뱅크', 카드는 '신한 Play'에서 '신한 SOL 페이'로 명칭이 바뀐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알파'에서 '신한 SOL 증권'으로, 신한라이프는 '신한 스퀘어'에서 '신한 SOL 라이프'로 각각 변경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간편앱을 연내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통합된 디지털 브랜드인 신한 SOL을 바탕으로 업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바뀐 디지털 앱 브랜드는 내달 1일 열리는 핸드볼 리그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여자프로농구 등 스포츠 중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그룹사 금융앱은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 출시와 함께 일괄 변경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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