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인 은행 '신한 SOL'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주요 그룹사 디지털 앱과 연계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그룹 디지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간편앱을 연내 출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통합된 디지털 브랜드인 신한 SOL을 바탕으로 업권의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의 바뀐 디지털 앱 브랜드는 내달 1일 열리는 핸드볼 리그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여자프로농구 등 스포츠 중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그룹사 금융앱은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 출시와 함께 일괄 변경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