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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맞춤 요리 레시피 제공하는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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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맞춤 요리 레시피 제공하는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 출시
  • 송혜림 기자 shl@csnews.co.kr
  • 승인 2023.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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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이 사각지대를 없앤 초고화력 전기레인지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여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The Arte) 인덕션 레인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빌트인 전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플렉스존과 듀얼링 대화구를 결합해 대용량 요리도 한 번에 조리 가능하다. 화구에 경계가 없어 다양한 조리 용기를 활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은 촘촘한 4분할 인덕션 코일로 재료 양에 따라 용기 사이즈가 달라져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한다.

최대 29㎝ 지름으로 더 넓어진 듀얼 대화구는 용기 바닥 면의 테두리 끝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좌측 4분할 플렉스존과 우측 듀얼링 대화구까지 모두 3400W 최고화력으로 사용 가능해 요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쿠첸온(ON) 앱(APP)과 연동한 쿠첸만의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 ‘더 레시핏(The Recipe-Fit)’ 서비스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더 레시핏’ 서비스의 자동 요리 기능을 활용하면 솥밥, 무수분 찜요리 등 불 조절이 까다로운 메뉴를 누구나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 쿠첸온 앱으로 솥밥을 비롯한 75개 이상의 레시피를 인덕션에 다운받으면 메뉴에 맞는 요리 단계가 나타난다. 이에 따라 몇 인분을 만들지, 어떤 용기를 사용할지 등을 선택하면 인덕션이 자동으로 가열 시간을 설정하고 화력을 조절해 음식을 조리한다.

조리 시 인덕션의 LCD 알림창을 통해 온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인덕션 동작 및 상태도 간편히 관리할 수 있다. 쿠첸은 오는 12월부터 ‘더 레시핏’ 서비스를 통해 장시간 국물을 우려내야 하는 우림 요리 레시피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와 함께 출시된 ‘무선 온도 센서’를 활용하면 더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식재료에 꽂아 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선 온도 센서는 튀김 요리 등 온도가 중요한 음식을 조리할 때 유용하다. 별도로 구매 가능한 무선 온도 센서는 듀얼링 인덕션 화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도는 인덕션의 LCD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덕션 신제품은 독일 쇼트사의 투명한 글라스 소재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시에라 그레이 색상이 접목됐다. 글라스 앞면의 메탈 데코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하면서 충격에 강해 인덕션 깨짐을 방지한다. 더 넓어진 화구 조작부는 직관적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도 국내 최다 총 27종 안전장치가 적용돼 안전성이 뛰어나다. 어린이 보호와 반려동물 오작동 방지를 위한 기능인 '차일드 락 시스템'을 비롯해 상판열 차단, 화구 자동 꺼짐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고화력에도 오래 버틸 수 있는 용기인지 확인 가능한 '인덕션 용기 적합성 검사 알림 시스템'도 탑재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을 적용하여 요리 초보자는 더 쉽게, 숙련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주방가전에 IoT를 포함한 신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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